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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공식 SNS ''오늘의 스타는 류현진''···6일만의 QS에 만족감 드러내

기사입력 : 2020.09.2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5회 집중타를 허용하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하고 내려갔다. 하지만 토론토 구단 공식 SNS는 6일 만에 나온 퀄리티 스타트에 고무된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실점,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을 기록했다. 경기 내내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던 류현진이었으나 5회 네 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평균자책점은 3.00으로 그대로 유지됐다.

류현진은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있었음에도 4회까지 볼넷 하나, 안타 하나만을 허용한 채 6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토론토 타선도 5회 초 트래비스 쇼가 1점 홈런으로 지원하며 모처럼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5회가 아쉬웠다. 5회 말, 선두 타자 브루스에게 홈런성 2루타를 내준 류현진은 냅에게 1타점 동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후 헤이슬리-매커친-하퍼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면서 1점을 더 내줬다. 다행히 1사 만루 위기에서 류현진은 세구라에게 낙차 큰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만들어냈고, 그레고리우스도 초구 뜬 공으로 처리하면서 에이스다운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5회까지 투구 수 84개에 달했던 류현진은 6회 공 15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 투수 요건은 갖추지 못했지만 토론토 구단 입장으로서는 6일 만에 나온 선발 투수 퀄리티 스타트였다. 14일 뉴욕 메츠전에서 류현진이 6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한 이후 토론토의 마운드는 5경기에서 무려 58점을 내줬다. 5경기 동안 가장 잘 던진 선발 투수가 어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4.1이닝 5실점을 기록한 로비 레이였을 정도로 암울한 선발 투수들 중에서 류현진의 존재감은 빛이 났다.

이 점을 주목한 토론토 구단 공식 SNS는 한글로 "오늘의 스타는 류현진 선수였습니다"라며 류현진의 오늘 경기 기록을 소개했다. 토론토 팬들도 구단 공식 SNS의 말에 동의했지만, "연패에 빠질지도 모른다"며 우울감 역시 함께 드러냈다.

8회가 끝난 현재, 토론토는 필라델피아에 8회 말 1점을 더 내주며 1-3으로 6연패 위기에 처해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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