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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김광현, 내년 STL 2선발···C-마트 무능과 허드슨 수술이 원인''

기사입력 : 2020.09.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올해 좋은 활약을 보여준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내년 세인트루이스 선발 로테이션 예상에서 두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CBS 스포츠는 MLB.COM을 인용해 "다코타 허드슨(26)이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2021시즌을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재활 중에 차질이 생긴다면 2022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평균자책점 2.77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허드슨은 지난 19일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당초 부상의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예상됐으나 추가 검사 결과 척골 인대 손상이 발견됐고, 오늘 토미 존 수술이 결정됐다.

이렇게 되면서 세인트루이스는 또 하나의 유망한 선발 자원을 잃게 됐고, 내년 선발 로테이션 구상에도 차질이 생겼다. CBS 스포츠는 "애덤 웨인라이트는 지난달 39세가 됐고, 내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면 대단한 일"이라고 웨인라이트의 내년 활약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면서 허드슨과 웨인라이트가 없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했다.

CBS 스포츠가 예상한 내년 세인트루이스 선발 로테이션은 잭 플래허티 - 김광현 -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 다니엘 폰세 드 리온 - 오스틴 곰버 - 요한 오비에도 순이었다. 그동안 여러 매체에서 꾸준히 마르티네스를 김광현보다 우선하고, 실제로 개막 당시 김광현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밀렸던 것을 생각한다면 의외의 예상이다.

이유는 간단했다. CBS 스포츠는 "지난 몇 년 동안 선발 마르티네스는 무능했고, 부상 문제만 나왔기 때문에 끝났을 수도 있다. 이젠 불펜으로 아예 자리 잡을 수도 있다"고 마르티네스의 몸 상태와 성적을 문제삼았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2015년 선발 전환 이후 2018년까지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한 좋은 선발 투수였다. 하지만 계속해서 내구성에서 문제를 보였고, 올해는 5경기 평균자책점 9.90으로 성적 또한 좋지 않았다.

함께 언급된 곰버, 오비에도, 폰세 드 리온은 메이저리그에서 한 번도 풀시즌을 뛰어본 적이 없다는 이유로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김광현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다른 선발 후보들에 대한 지적을 봤을 때 CBS 스포츠는 김광현의 올해 성적과 건강 그리고 KBO 리그에서 쌓은 풀 시즌 경험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8경기 3승 1세이브, 39이닝 24탈삼진,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한 김광현은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에도 몇 차례 언급되는 등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정규 시즌을 마친 김광현은 10월 1일부터 예정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도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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