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구] 김현서 기자=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홈런 부분 단독 1위에 등극했다.
로하스는 1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3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시즌 39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로하스는 4-5로 뒤진 8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삼성 이승현의 3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05m의 39호 홈런.
이 홈런으로 로하스는 LG 라모스(홈런38개)를 제치고 홈런 부문 단독 1위에 오르게 됐다.
한편 KT는 로하스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8회말 현재 6-5로 앞서고 있다.
사진= KT위즈 제공
로하스는 1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3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시즌 39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로하스는 4-5로 뒤진 8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삼성 이승현의 3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05m의 39호 홈런.
이 홈런으로 로하스는 LG 라모스(홈런38개)를 제치고 홈런 부문 단독 1위에 오르게 됐다.
한편 KT는 로하스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8회말 현재 6-5로 앞서고 있다.
사진= KT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