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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롯데 스트레일리와 만난 것 맞다''

기사입력 : 2020.11.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로 군림했던 댄 스트레일리(32)가 바다 건너 또 다른 자이언츠의 관심을 받은 것이 확인됐다.

28일(한국 시간)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레이더에 KBO에서 탄탄한 시즌을 보낸 스트레일리가 포착됐다. 스트레일리는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테이션에 흥미로운 영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스트레일리의 메이저리그 前 소속팀 중 하나였던 마이애미 말린스의 담당 기자인 크레이그 미쉬는 "스트레일리가 신시내티 레즈, LA 에인절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로의 복귀를 포함해 다음 주 중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이하 매체)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포함해 베이 에어리어 연고 구단을 전담하는 지역 언론으로 공신력이 높다. 미쉬 기자의 보도를 접한 뒤, 자신들의 정보원을 통해 이를 확인해준 것.

샌프란시스코가 스트레일리에 관심을 보인 이유로는 현재 팀의 리빌딩을 주도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야구 부문 사장 파르한 자이디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디 사장은 류현진의 LA 다저스 시절 단장으로도 한국 팬들에게 익숙하다.

매체는 "자이디 사장은 항상 어려운 상황에서 다이아몬드 원석을 찾거나, 일반적인 사람들이 보지 못한 어떤 것을 보는 사람"이라고 먼저 자이디 사장을 설명했다. 이어 "만약 자이디 사장이 스트레일리에게서 가능성을 봤다면, 샌프란시스코는 스트레일리의 KBO 리그 기록을 메이저리그로 가져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완벽한 조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해 샌프란시스코와 1년 계약을 맺고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데 성공한 드류 스마일리(31)의 예를 들었다. 2017년 토미존 수술을 받고 지난해 복귀한 스마일리는 25경기(21선발) 114이닝 120탈삼진, 평균자책점 6.24로 부진했고, 1년 4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샌프란시스코에 합류했다.

샌프란시스코의 도움을 받은 스마일리는 평균 구속을 2.5마일(약 4km/h)을 늘리고, 공 회전수를 높였고, 올해 7경기(5선발) 26.1이닝 42탈삼진,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재기에 성공한 스마일리는 얼마 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1,100만 달러의 계약을 따냈다.

스마일리 외에도 샌프란시스코는 1년 900만 달러에 영입한 케빈 가우스먼(29)도 반등시키며(평균자책점 5.72 → 3.62) 1년 1,890만 달러의 계약을 받게 했고, 매체는 스트레일리 역시 이러한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스트레일리는 KBO 리그에서 31경기 15승 4패, 194.2이닝 205탈삼진,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롯데는 스트레일리 잔류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 역시 존중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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