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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차갑게 식은 타선' 김경문호, 강호 미국에 2-4로 패...조 2위로 마무리

기사입력 : 2021.07.3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한국 야구대표팀이 미국 투수진에게 꽁꽁 막히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오프닝 야구 라운드 B조 2차전 미국과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선취점은 한국이 먼저 냈다. 1회초 선두타자 박해민이 투수 키를 넘어가는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이정후가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 김현수가 2루 땅볼로 쳤고, 그사이 3루주자 박해민이 홈으로 들어오며 선취점을 얻었다.

한국은 올림픽 두 번째 경기 선발투수로 사이드암 고영표를 내세웠다. 고영표는 1회말 삼자범퇴로 좋은 출발을 했다. 선두타자 제이미 웨스트브룩을 3루 땅볼, 에디 알바레즈를 삼진, 타일러 오스틴을 1루 플라이로 잡으며 깔끔하게 처리했다.

2회에는 양 팀 선발투수가 모두 호투를 펼치며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3회초 2사에 이정후가 안타로 출루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고영표는 3회말 첫 위기를 맞았다. 이닝 두 번째 타자 부바 스탈링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도루를 허용하고, 닉 앨런이 2루 땅볼을 치며 주자를 3루로 보냈다. 위기를 맞은 고영표는 웨스트브룩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한국은 4회 역전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알바레즈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킨 고영표는 오스틴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4번타자 트리스탄 카사스를 상대해 좋은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투런홈런을 맞아 1-2로 역전당했다.

5회말 한국은 또다시 홈런을 맞았다. 고영표는 앨런에게 체인지업을 던졌고,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한국은 연속 안타를 허용한 고영표를 내리고 고우석을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분위기를 탄 미국 타선을 막아내지 못하며, 추가 1실점 했다.





미국 선발투수 마르티네즈는 5이닝동안 1실점 4피안타 9탈삼진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스콧 맥고프에게 넘겼다. 이후 한국 타선은 에드윈 잭슨, 앤서니 고즈에게 꽁꽁 막히며 무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9회초 한국은 상대 마무리 데이비드 로버트슨을 상대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선두타자 강백호가 볼넷 출루했다. 양의지가 2루타로 2,3루 득점기회를 맞았다. 이후 오재일이 희생플라이를 쳤지만 후속타자 범타에 그치며 역전에는 실패했다.

다시 승리를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오는 1일 저녁 7시에 도미니카 공화국과 경기를 가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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