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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과거 시인으로 활동한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의 왜곡된 성 의식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YTN은 보도에서 문제가 된 시 원문에 '지하철 여성 전용칸 때문에 성추행 자유가 박탈됐다'는 내용이 한 구절 더 있었던 점을 발견했다.
윤 비서관은 지난 2002년 출간된 윤재순 총무비서관 시집의 '전동차에서' 시가 문제 됐다.
전동차는 "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가 그래도 보장된 곳"이라며, "풍만한 계집아이"의 신체를 밀쳐 보고, 만져 보기도 하는 곳이라고 적었습니다.
최근 문제가 된 그 시인데, "말을 하지 못하는 계집아이는 얼굴을 붉히고 아무런 말이 없다"는 문장으로 시는 끝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년 전 출간 된 윤 비서관의 첫 번째 시집 '석양의 찻잔'에서 '말을 하지 못하는 계집아이' 문장 뒤에 "요즘은 여성전용칸이라는 법을 만들어 그런 남자아이의 자유도 박탈하여 버렸다나"라고 끝맺었다.
이 마지막 문장이 자신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거나 시적 완결성 등을 고려해 나중에 삭제한 것으로 봤다.
사진=뉴시스
YTN은 보도에서 문제가 된 시 원문에 '지하철 여성 전용칸 때문에 성추행 자유가 박탈됐다'는 내용이 한 구절 더 있었던 점을 발견했다.
윤 비서관은 지난 2002년 출간된 윤재순 총무비서관 시집의 '전동차에서' 시가 문제 됐다.
전동차는 "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가 그래도 보장된 곳"이라며, "풍만한 계집아이"의 신체를 밀쳐 보고, 만져 보기도 하는 곳이라고 적었습니다.
최근 문제가 된 그 시인데, "말을 하지 못하는 계집아이는 얼굴을 붉히고 아무런 말이 없다"는 문장으로 시는 끝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년 전 출간 된 윤 비서관의 첫 번째 시집 '석양의 찻잔'에서 '말을 하지 못하는 계집아이' 문장 뒤에 "요즘은 여성전용칸이라는 법을 만들어 그런 남자아이의 자유도 박탈하여 버렸다나"라고 끝맺었다.
이 마지막 문장이 자신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거나 시적 완결성 등을 고려해 나중에 삭제한 것으로 봤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