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어깨춤 논란? 권양숙 여사도 박수 쳤다… 과한 비난 우려
입력 : 2022.05.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어깨춤’이 논란 중심에 섰다. 그러나 논란에 반박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는 야권 인사들이 총집결했다. 문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모시고 추도식장에 들어섰다.

실제 가수 강산에씨가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부를 때 박수를 치거나 가벼운 몸짓으로 호응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유시민 전 이사장도 노래에 맞춰 몸을 가볍게 흔들었다. 권양숙 여사도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김 여사가 비난을 온전히 받기에는 무리일 수 있다.

이로 인해 노 전 대통령 추도식이 축제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비판받을 행동이 아니라는 의견이 나온다.

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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