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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외교무대 데뷔…옆에는 ‘흰색 드레스’ 김건희

기사입력 : 2022.06.2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윤석열, 외교무대 데뷔…옆에는 ‘흰색 드레스’ 김건희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외교무대를 치렀다.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초청돼 스페인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8일(현지시간)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가 주최하는 환영 갈라 만찬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 마련된 만찬장에 검은색 정장에 금빛 넥타이 차림으로, 김 여사는 흰색 드레스에 흰 장갑을 끼고 입장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먼저 나토 동맹국 파트너국 정상들을 맞이하던 펠리페 6세 국왕 내외와 악수했다. 윤 대통령이 스페인 국왕과 악수를 나누는 동안 김 여사는 한발 뒤로 물러나 기다렸다가 스페인 국왕 부인과 국왕 순서로 인사했다.

스페인 국왕은 윤 대통령에게 "취임을 축하한다"라고 했고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고개를 숙여 감사를 나타냈다. 이후 김 여사는 만찬장으로 향했고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정상 중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입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과 인사하고 곧이어 단상 중앙으로 몸을 돌렸다. 단상 중앙으로 향하기 직전에 윤 대통령과 악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악수한 첫 정상은 윤 대통령이었다. 지난달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두 정상의 우의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만찬장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처음으로 만났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다가와 인사를 건네며 윤 대통령의 취임과 지방선거 승리를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도 참의원 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원한다"며 "나와 참모들은 참의원 선거가 끝난 뒤 한일 간 현안을 조속히 해결해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기시다 총리는 "감사하다"며 "윤 대통령이 한일관계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것을 알고 있다. 한일관계가 더 건강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답했다.

이날 만찬장에서 두 정상의 대화는 3~4분 정도 이어졌고 두 정상은 29일 한미일 정상회담 등에서 대화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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