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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비판한 이준석 “대선공약 효율적 전달 안돼”

기사입력 : 2022.07.0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윤석열 정부 비판한 이준석 “대선공약 효율적 전달 안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우리가 대선 공약과 국정과제화를 통해서 이야기한 많은 정책들이 정책수요자들에게 아주 효율적으로 전달되고 있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1차 고위 당정 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당이 파악한 정책 수요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의견을 많이 들어줬으면 하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제 과거만큼 투자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이야기가 대중에게 큰 호소력을 갖기 어려울 수 있다”며 “반도체나 원전과 같은 중후장대 산업의 진흥도 매우 중요하고, 이에 발맞춰서 민생을 살피는 세밀한 이야기가 우리 정부 출범 이후에 다소간 전달이 부족했던 것을 반성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 정책 수요라는 것은 중후장대한 계획보다도 정부가 얼마나 세밀하게 민생을 살피고 있나에 따라서 결정될 수 있다”며 “현장에서 매우 큰 호응이 있었던 양육비 국가 선지급제 같은 경우 국정과제에서 주목받지 못하면서 양육비 문제로 위기에 빠진 한부모가정의 실망이 큰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아직 한부모가정의 80%는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이 성장기에 고른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주요 원인이 돼서 사다리가 박탈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게 바로 우리가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며 외쳤던 보수의 공정한 경쟁의 가치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서 꾸준히 공정한 가치를 내세우기 위해서는 정권 초에 무엇보다 고른 기회를 만드는 데 치중해야 한다”며 “앞으로 당정이 힘을 합쳐서 정책 수요층을 치밀하게 분절해서 치열한 메시지 전을 해야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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