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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민주당, 김성원 발언으로 건수 잡아…수해현장엔 갔느냐”

기사입력 : 2022.08.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나경원 “민주당, 김성원 발언으로 건수 잡아…수해현장엔 갔느냐”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12일 같은 당 김성원 의원의 '수해복구 현장 망언'이 부적절하다면서도 "민주당은 수해현장에 갔느냐"고 따져 물었다.

전날 자당 의원 40여 명과 함께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TV조선 '뉴스 퍼레이드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나 전 의원은 김성원 의원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적절하지 않았다"고 인정하면서도 "저는 안타까운 것이, 저희 정말 열심히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민주당이 이제 뭐 하나 소위 '건수 잡았다'는 식으로 해서 비판을 하는데, 그럼 민주당은 수해현장에 한 번 갔었느냐, 저는 그런 이야기도 좀 묻고 싶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수해로 피해 입은 분들을 위로해드리지 못하고 오히려 심려를 끼쳤다"며 "저의 경솔한 말로 인해 상처를 받고 또 분노를 느꼈을 국민들에게 평생을 반성하고 속죄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 어떤 말로도 저의 잘못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다만 수해복구에 나선 국민의힘 진정성까지 내치지 않아주시기를 국민들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수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수해현장에서 함께 하겠다"며 "이번 일로 당이 저에게 내리는 그 어떠한 처분도 달게 받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제가 갖고 있는 유일한 직책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직도 내려놓겠다"며 "책임을 통감하고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 앞에 사죄드린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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