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나설 윤석열과 동행
입력 : 2022.09.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의 18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과 미국, 캐나다 순방길에 오른다.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 후 취임 후 처음으로 UN 총회 기조연설에도 나설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다. 한영 관계의 역사적 중요성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업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장례식에 자유민주주의 국가 핵심 지도자들이 총집결하기 때문에, 윤 대통령이 이들과 자연스럽게 만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다.

장례식 참석 뒤 윤 대통령은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UN 총회에 참석한다.

고위급 기조연설 첫날인 20일 연설에 나서는데, 국제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리더 국가로서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후 캐나다를 방문해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공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순방에는 논란의 중심에 선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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