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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이재명, 검찰 출석…“폭압에 맞서 당당하게 싸울 것”

기사입력 : 2023.01.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대장동 의혹’ 이재명, 검찰 출석…“폭압에 맞서 당당하게 싸울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등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포토라인 앞에 선 이 대표는 입장문을 꺼내 "국민 여러분, 오늘 이 현장을 기억해 주십시오. 오늘 이곳은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이 법치주의를 그리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현장"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이제 이 나라가 검사에 의한, 검사를 위한 검사의 나라가 돼가고 있습니다. 권력자와 가까우면 어떤 죄도 면해주고 권력에 대항하면 사법살인도 마다하지 않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겨울이 아무리 깊고 길다한들 봄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권력이 크고 강하다 해도 국민을 이길수는 없습니다. 대장동과 위례 사업에 관한 제입장은 검찰에 제출할 진술서에 다 담았습니다. 곧 여러분께도 공개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검찰의 주장이 얼마나 허황된지 객관적 진실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순리와 진실의 힘을 믿습니다. 주어진 소명을 피하지 않고 무도한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의 폭압에 맞서서 당당하게 싸워이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검찰은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의 배임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 등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민간보다 공공이 환수한 개발이익이 더 크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 대표는 검찰 소환에 정면 대응하면서 사법리스크 프레임에서 벗어나겠다는 계획이지만 현재로선 난망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검찰은 이 대표의 혐의와 관련해 살펴봐야 하는 기간이 10년이 넘는 만큼 2회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향후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수 있다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비이재명(비명)계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 대표가 사법리스크에서 비롯된 리더십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자신만의 민생행보를 더욱 강화할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이 대표는 최근 '경청 투어'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 발언을 내놓는 장외투쟁에 시동을 걸었다. 이 대표는 검찰 조사를 마친 직후인 내주 경기로의 경청 투어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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