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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부위 확대해서 성희롱”…‘피지컬:100’ 춘리, 악플러 고소

기사입력 : 2023.02.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특정부위 확대해서 성희롱”…‘피지컬:100’ 춘리, 악플러 고소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한 여성 보디빌더 춘리가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심했다.

춘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 어떤 악플(악성 댓글)도 다 참을 수 있다. 여태껏 다 무시했다. 하지만 진짜 참기 힘든 건 신체 특정 부위를 확대해서 왈가왈부하며 나를 도마 위에서 생선 썰 듯이 썰어대는 글"이라며 악성 게시물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그는 "지금 내가 올린 사진은 너무 적나라해서 카페 이름과 내 사진을 올린 아이디만 올렸다"며 "나는 성희롱을 당했다. 몇 년 전에 어떤 사람이 올린 걸 지인에게 연락받고 이제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춘리는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글쓴이가 자신의 신체 부위 일부를 확대한 사진을 올려 "성적 수치심이 드는 댓글이 달리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너무나도 비참한 느낌이었고 수치심에 멍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내가 뭘 잘못했나. 나는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20년 가까이 하면서 보디빌더로서 최선을 다한 것뿐이다. 내가 당신들에게 피해를 줬나. 그렇게도 씹을 거리가 없어 신체 부위를 확대해 토론하냐"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춘리는 "사진 올리신 분 보시라. 내일 변호사 만나 법적으로 조치하도록 하겠다. 고소할 거다. 그 외 사진에 달린 악플도 고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댓글) 지워도 소용없다. 이미 복사 다 했고 지워도 복구해서 찾을 수 있게끔 조치 다 했다. 악플러 고소 한두 번이 아니라 어떻게 하는지 이젠 다 안다"며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악플러 고소는 진행한다는 뜻을 한 번 보여줘야 진행할 수 있어서다. 제 발 저리면 연락하시든가 아니면 말든가 상관 안 한다"고 단호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춘리는 "이것 때문에 밥도 안 먹힘. 강제 다이어트 중. 충격받음"이라는 글을 해시태그로 덧붙여 고통 받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춘리는 지난달 24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서바이벌 게임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100'에 출연 중이다. 최근 남성 출연자 박형근과 성 대결을 펼쳐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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