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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한 의사, ‘셀프투약’ 혐의 체포

기사입력 : 2023.03.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한 의사, ‘셀프투약’ 혐의 체포

프로포폴을 비롯한 코카인 등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는 배우 유아인(엄홍식·37)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한 의사가 스스로 프로포폴을 투약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3시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3일 유씨의 프로포폴 오남용 투약 의심 관련,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의사 본인이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을 확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편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유씨를 직접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 13일과 14일 유씨 매니저와 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인의 경우 유씨와 함께 해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경찰은 유씨의 상습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초점을 맞추고 수사를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씨가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정황이 있다며 수사를 의뢰했던 것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총 73회에 걸쳐 4400㎖ 이상의 프로포폴을 투약했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유씨가 지난해까지 총 100회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하는 유씨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간이 소변 검사를 진행했고 국과수에 정밀감정을 요청했다.

같은 날 경찰은 유씨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리고 피의자 신분으로 동행 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유씨의 모발도 확보한 뒤 국과수에 감정 의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감정 결과 유씨가 프로포폴 외에도 다른 마약류를 투약했을 정황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유씨는 대마 양성 반응을 보였고, 코카인과 케타민 투약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7일 유씨의 서울 한남동 자택 등 2곳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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