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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3R] ‘박지성 3호 도움’ 맨유, 스토크에 2-0 완승

기사입력 : 2012.02.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네이버 북마크  구글 북마크  페이스북 공유  사이월드 공감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호도움, 공식 경기 6호 도움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다.

맨유는 1일 새벽(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스토크 시티에 2-0으로 승리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나란히 페널티킥으로 리그 7호골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승점 54점을 얻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활발한 플레이로 맨유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다. 전반 37분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지난 주말 리버풀과의 FA컵 경기 득점에 이어 2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박지성, 선발 출격...벤 아모스 깜짝 등장

맨유는 벤 아모스 골키퍼를 골문에 선발 출전시켰다. 파트리스 에브라, 리오 퍼디난드, 조니 에반스, 크리스 스몰링이 포백 라인을 구성했고, 박지성은 폴 스콜스, 마이클 캐릭,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함께 미드필드진에 포진했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투톱으로 나섰다.

올 시즌 돌풍의 팀 스토크 시티 역시 막강 전력을 뽐냈다. 켄윈 존스와 피터 크라우치의 투톱을 딘 화이트 헤드, 윌슨 팔라시오스, 조너선 월터스, 저메인 페넌트가 받쳤다. 로베르트 후트, 라이언 쇼크로스, 마크 윌슨, 앤디 윌킨슨이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 톰스 쇠렌센이 골문을 지켰다.

스토크 시티의 견고한 수비...박지성 PK 유도

맨유는 경기 초반부터 볼 소유권을 확보하며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다. 하지만 스토크 시티는 안정된 수비와 강력한 역습을 바탕으로 견고하게 반격했다. 양 팀은 팽팽하게 균형을 이뤘다. 박지성은 좌우 측면을 오가며 맨유 공격에 기여했으나 스토크 시티의 골문에서 공간을 찾기 어려웠다.

전반 28분 에브라가 적극적으로 오버래핑을 시도했으나 슈팅은 옆그물을 때렸다. 발렌시아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어 시도한 크로스 패스도 쇠렌센 골키퍼에 차단됐다. 스토크 시티는 존스가 과감한 중거리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3분 문전 왼쪽을 파고든 캐릭이 박지성과 베르바토프의 패스 연결을 이어 받아 왼발 마무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전반 37분 박지성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스콜스의 침투 패스를 받아 저돌적으로 문전으로 침투한 박지성은 페넌트의 거친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전반 38분 에르난데스가 키커로 나서 깔끔한 땅볼 슈팅으로 성공시켰다.

베르바토프, PK 쐐기골

후반전 시작과 함께 맨유는 적극적인 공세로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6분 발렌시아가 문전 우측을 파고들다 월터스의 파울에 넘어지며 또 한번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후반 8분 베르바토프가 키커로 나서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이었다.

2골을 내준 스토크 시티는 공격수 카메론 제롬을 교체 투입하며 역공을 시도했으나 맨유 수비는 흔들리지 않았다. 제롬은 후반 18분 문전에서 헤딩슈팅을 연결했지만 아모스 골키퍼가 침착하게 잡아냈다. 맨유는 후반 28분 에르난데스를 쉬게 하고 폴 포그바를 교체 투입했다. 리그 데뷔전이었다.

박지성은 후반 29분 오른쪽 측면에서 발렌시아가 밀어준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스토크 시티 수비진의 육탄 수비에 걸려 골문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스토크 시티는 로리 델랍과 리카르도 풀러를 투입해 모든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여전히 경기 흐름은 맨유가 주도했다. 추가시간에 발렌시아의 패스를 받은 베르바토프가 문전에서 추가골 기회를 잡았으나 마무리 슈팅이 아쉽게 빗나갓다. 맨유는 노련하게 시간을 보내며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2012년 1월 31일-올드 트라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 - 38’ 에르난데스(페널티킥, 도움:박지성), 53’ 베르바토프(페널티킥, 도움:발렌시아)
스토크 시티 0
*경고: 스콜스(이상 맨유), 윌킨슨, 후트(이상 스토크)
*퇴장: 없음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전 선수(4-4-2)
40.아모스(GK) - 12.스몰링, 5.퍼디난드, 6.에반스, 3.에브라 - 25.발렌시아, 16.캐릭, 22.스콜스, 13.박지성 - 9.베르바토프, 14.에르난데스(42.포그바 73’) /감독:퍼거슨

▲ 스토크 시티(4-4-2)
29.쇠렌센(GK) - 28.윌킨슨, 17.쇼크로스, 4.후트, 12.윌슨 - 16.페넌트, 18.화이트헤드, 40.팔라시오스(24.델랍 75’), 19.월터스(10.풀러 75’) - 25.크라우치(33.제롬 57’), 9.존스 /감독:풀리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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