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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 제외' 박주영이 유일한 챔스의 한국인? 'No!'

기사입력 : 2012.02.1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네이버 북마크  구글 북마크  페이스북 공유  사이월드 공감

ⓒ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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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아스널의 박주영이 15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선수단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국내 팬들은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지만,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무대에서 한국 선수를 전혀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두 명의 한국 선수가 축구화 끈을 동여 매고 있다.

국내의 유럽 축구팬들은 최근 몇 시즌 동안 주로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박지성이 유럽 무대를 누비는 모습에 익숙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32강 조별 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박주영의 아스널이 16강 무대에 올랐지만 박주영은 14일 아스널이 발표한 원정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간 그라운드에 설 자리가 없었지만, 이번엔 벤치에 앉을 자리가 없는 셈이다.

국내에서 챔피언스리그를 시청하는 재미가 반감되는 듯 하지만 스위스 FC 바젤의 박주호와 러시아 CSKA 모스크바의 김인성의 존재는 기대를 가지기에 충분하다. 먼저 모스크바의 김인성은 국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서 활약하다 지난 1월 모스크바와 계약하며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는 22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활약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16강을 펼친다. 25인의 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입단 초기인 탓에 실제 경기 엔트리에 포함될지는 미지수이지만, 다시 한 번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바젤의 박주호는 이미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올 시즌 J리그에서 이적한 그는 팀의 주전 수비수로 성장했다. 조별 리그에서 만난 맨유, 벤피카, 오체룰 갈라치와의 대결에서 깨알같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최근 리그 경기에 결장했지만, 오는 23일 개최되는 뮌헨과의 16강전에 맞춰 감각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원정 명단에 제외된 박주영 역시 챔피언스리그 기회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아스널은 다음 달 3일 AC밀란을 상대로 홈에서 16강 2차전을 가진다. 향후 활약을 통해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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