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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언론, 구자철 임대연장 일제보도…마가트 감독, “아우크스에서 더 성장할 것”

기사입력 : 2012.06.0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네이버 북마크  구글 북마크  페이스북 공유  사이월드 공감


[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어린왕자’ 구자철(23)의 FC 아우크스부르크 1년 임대 소식을 독일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 맹활약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성장한 구자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1/2012시즌 후반기 아우크스부크에서 15경기를 소화하며 5골 1도움을 기록한 구자철은 시즌을 마친 뒤 원소속팀 볼프스부르크로 돌아갔다. 오프시즌을 맞아 구자철을 향한 구애가 뜨거웠다. 손흥민의 소속팀 함부르크는 지난 시즌에 이어 구체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 바이엘 레버쿠젠, 샬케04 등이 구자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구자철의 선택은 아우크스부르크였다. 4일 한국 언론을 통해 구자철의 1년 임대 소식이 밝혀졌고, 독일 언론 역시 곧바로 현지 시간으로 4일, 한국 시간으로 5일 이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구자철은 2012 런던 올림픽 출전 허용 등 다양한 요구 조건을 수용하며 특별 대우를 약속했다는 이유로 아우크스부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구자철 보유를 강력히 원했던 볼프스브루크의 펠릭스 마가트 감독은 독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1년 더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우리 역시 그와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지난 시즌 굉장히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그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1년 더 경험을 쌓으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는 말로 임대 수락의 이유를 밝혔다. 2014년까지 구자철과 계약되어 있는 볼프스부르크는 임대 계약 종료 후 남은 계약 기간이 1년에 불과해 2015년 6월까지 1년 더 계약을 연장했다.

요스 루후카이 감독을 떠나보냈고, 핵심 미드필더 악셀 벨링하우젠도 이적시킨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 임대 연장에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 스포츠 매니저 만프레드 파울라는 ‘아우스크부르커 알게마이네’와 인터뷰에서 “구자철과 같은 유연한 공격수를 보유하게 되어서 행복하다. 그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팀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그 엄청난 성취로 많은 팀이 그를 영입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그래서 그를 보유하게 된 것이 더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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