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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잡은 기성용, 첼시도 넘을까

기사입력 : 2012.11.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네이버 북마크  구글 북마크  페이스북 공유  사이월드 공감


[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놀라운 속도로 적응한 기성용(23, 스완지 시티)이 또 한 번의 반란을 준비하고 있다. 4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EPL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첼시를 상대한다. 강팀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좋은 활약을 보여온 기성용이 그 진가를 재확인시켜줄 수 있는 무대다.

기성용은 최근 연달아 강팀을 상대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EPL), 전통의 팀 리버풀(캐피털원컵)전을 소화한데 이어 첼시와 맞붙는 일정이다. 이미 맨시티와 리버풀전에서는 현지 언론의 호평을 끌어낼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중원에서 맞상대한 야야 투레(맨시티), 제라드(리버풀)보다 더 인상적이었다.

맨시티전 후 '가디언'과 'ESPN' 등 유력 매체들은 기성용을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했다. 리버풀전이 끝난 뒤 '웨일스 온라인'은 기성용에게 팀내 최고 평점인 8점을 부여하며 "미드필드의 중심 기성용이 또다시 품격있는 플레이를 펼쳤다"는 촌평을 달았다. 이적 2개월 만에 팀의 주축 선수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자연스럽게 첼시전에서의 활약상에도 기대감이 쏠리는 분위기다. EPL 입성 후 첫 공격포인트도 기대할 만하다. 현지 언론들도 기성용 특유의 위협적인 중거리슈팅과 날카로운 패스에 주목하고 있다. 첼시의 탄탄한 벽을 뚫고 포인트를 기록한다면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기성용은 최근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첼시전에서)우리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첼시전에서 승점 3점을 따내겠다. 첼시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신의 말이 허언이 아니었음을 증명해야 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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