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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3총사 ‘구쌍용', 토요일 밤 뜨겁게 달군다

기사입력 : 2012.11.3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네이버 북마크  구글 북마크  페이스북 공유  사이월드 공감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동갑내기 유럽파 삼총사가 토요일 밤 나란히 경기에 나선다.

구자철(23, 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23, 스완지시티), 이청용(24, 볼턴 원더러스)은 잘 알려진 ‘절친’이다. 구자철과 기성용이 빠른 1989년이어서 1988년생인 이청용과는 친구다. 기성용과 이청용은 10대 때부터 FC 서울에서 함께 땀을 흘린 오랜 벚이고 올림픽 동메달을 이끈 구자철, 기성용은 SNS 상에서 거침없는 대화를 주고받는 서스럼 없는 사이다.

지난 2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세 선수는 소속팀에서 하나 같이 맹활약하며 잠을 설친 한국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구자철은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시즌 2호골을 터뜨렸고, 이청용도 본인의 시즌 3호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기성용 역시 경기 내내 존재감을 과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세 선수는 1일 밤 나란히 출격한다. 구자철은 1일 오후 11시 30분 아우크스부르크 임펄스 아레나에서 ‘2012/2013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시즌 3호골과 승점 3점을 동시에 노린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승 4무 9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리그 최하위인 18위에 처져 있다.

구자철이 회복한 후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최전방의 샤샤 묄더스가 살아나고 있다. 구자철은 복귀 후 두 골을 터뜨리며 득점까지 책임지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가 간절한 상황에서 ‘에이스’ 구자철의 활약은 필수다.

기성용은 2일 자정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아스널을 상대로 시즌 첫 공격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스완지는 최근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8위에 올라 있다.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할 경우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

기성용은 이적 세 달 만에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팀에서 가장 많은 경기당 평균 62.4개의 패스를 기록하며 공수의 ‘KEY' 역할을 하고 있다. 패스 성공률도 92.3%로 레온 브리튼의 92.4%에 이어 팀 내 2위다. 여기에 공격 포인트까지 추가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같은 시각 ‘블루 드래곤’ 이청용은 볼턴 리복 스타디움에서 ‘2012/2013 잉글리시 챔피언십 20라운드’ 입스위치 타운과 경기를 벌인다. 이청용은 29일 블랙번을 상대로 시즌 3호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청용은 더기 프리드먼 감독이 부임한 이 후로 출전 시간을 보장 받으면서 한층 나아진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볼턴은 챔피언십에서도 중하위권을 멤돌고 있어 이청용이 전과 같은 모습을 되찾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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