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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A매치 바이러스'에 신음, 셀타 이변?

기사입력 : 2013.03.2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네이버 북마크  구글 북마크  페이스북 공유  사이월드 공감


[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A매치 바이러스'에 신음하고 있다. 월드컵 지역예선 및 평가전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온 주축 선수들이 부상 및 컨디션 저하로 고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프랑스전 결승골의 주인공' 페드로를 부상으로 잃은 바르사는 대퇴 이두근 통증이 재발한 샤비마저 주말 셀타전에 출전시킬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샤비는 지난 27일 새벽(한국시간) 있었던 프랑스와의 월드컵 유럽예선 원정경기에 선발출격, 팀 승리를 도왔으나 그 여파로 셀타전에 뛰지 않기로 팀 닥터와 의견을 교환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볼리비아 고지대 원정을 다녀온 리오넬 메시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역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기는 마찬가지다. 두 선수는 샤비와 달리 팀 훈련에 합류하며 컨디션을 조절했으나 아무래도 고지대 원정으로 인해 피로가 크게 누적된 상태다. 특히 메시는 볼리비아전 하프타임 때 구토 증세까지 보여 휴식을 취했다.

이에 일부 스페인 언론들은 바르사가 다음달 3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릴 PSG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대비, 셀타전을 통해 힘을 비축할 것이라 내다봤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PSG전에 임하기 위해 메시를 비롯한 일부 주축 선수들이 추가로 휴식을 부여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바르사는 이미 2위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13점을 앞선 채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리그 일정을 소화하는 데는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게 사실. 반면 PSG와의 챔스 8강전은 상대 팀 에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복귀 소식과 함께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어 이쪽에 힘을 집중시킬 가능성이 높다.

이런 바르사의 'A매치 바이러스' 및 '챔스 8강 변수'는 셀타에게 둘도 없는 기회로 다가설 듯 하다. 셀타 레시노 감독 역시 "최적의 타이밍에 바르사를 상대하게 됐다"며 이변 가능성을 언급, 선수단의 사기를 크게 고무시켰다.

셀타는 올 시즌 홈에서 5승 4무 4패로 비교적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국왕배 16강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홈에서 2-1로 격침시켰던 경험이 있다. 박주영의 선발 출전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셀타와 바르사의 29라운드 경기는 오는 31일 새벽(한국시간), 셀타의 홈구장 발라이도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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