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걸] 英 유명선수 이혼녀, ‘15살에 이미 잃었다’…세계 섹시녀 4위
입력 : 2012.03.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첼시의 수비수 애슐리 콜. 그의 이혼녀로도 유명한 셰릴 콜이 영국 대중지 ‘데일리 스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4위에 뽑혔다. 1위는 안젤리나 졸리, 2위는 켈리 부룩이다.

셰릴은 영국 최고의 걸그룹 ‘걸스 얼라우드’의 멤버다. 그녀는 지난 2006 독일월드컵 이후 애슐리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며 알콩달콩한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애슐리가 지난 2008년부터 수 많은 여성들과 불륜 행각을 벌인 것이 세상에 알려지며 파경을 맞았다.

애슐리의 불륜 행각이 알려지기 전, 셰릴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5살에 처녀성을 잃었다. 하지만 당시 관계한 남자 친구와 3개월간 사귄 후의 일이다”며 “사랑에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어린 나이에 결혼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난 지금 행복하다”고 말해 화제를 낳았다. 하지만 이 인터뷰가 있고 6개월도 되지 않아 이들은 파경을 맞이했다. 당시 이들은 2010 남아공월드컵을 불과 보름 남긴 상황에서 이혼 소송을 진행해 대표팀의 경기력에도 보이지 않는 영향을 끼쳤다.



애슐리는 리버풀의 직원을 비롯한 네 명의 여인과 혼외정사를 했고, 영국 언론의 보도로 꼬리가 잡혔다. 애슐리는 이혼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애슐리와 관계를 맺었던 한 여성이 “애슐리 콜은 침대에서 정말 거칠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실수였다. 술에 취해 애슐리 콜이 하자는 대로 했을 뿐이다. 셰릴 콜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인터류를 해 불이 난 집에 기름을 부었다. 셰릴과 애슐리는 현재 이혼의 아픔을 잊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로 거듭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편집팀

이미지 = ⓒBPI/스포탈코리아 / 데일리 스타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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