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걸] 디카프리오 전 여친, 이제는 메시 사랑?…운동장서 파격노출
입력 : 2012.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기사 첨부이미지
[스포탈코리아]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결별한 이스라엘 최고의 섹시모델 바 라파엘리(26)가 리오넬 메시에 푹 빠졌다.

2011년 5월 디카프리오와 공식 결별을 선언한 라파엘리가 최근 FC 바르셀로나의 홈 경기장 캄노우에 자주 출몰하고 있다. 매번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리오넬 메시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서다. 지난 1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코파델레이 8강전 경기도 VIP석에서 직접 관전하며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라파엘리는 최근 유럽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메시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그녀는 터키 미디어 ‘아크삼’을 통해 “메시의 유전자를 조사해봐야 한다. 그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슈퍼맨 클라크 켄트와 마찬가지로 다른 행성에서 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시의 플레이에 크게 매혹됐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메시는 현재 여자친구 안토넬라와 바르셀로나에서 동거하며 열애 중이다.

라파엘리는 이스라엘이 낳은 최고의 모델이다. 생후 8개월부터 광고 모델을 시작했고, 이미 15세 의류모델로 성공했다. 라파엘리가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한 것은 프랑스 패션지 ‘엘르’, 남성지 ‘GQ’ 이탈리아판 및 ‘맥심’ 등에서 진행한 화보에서 섹시미를 과시하면서 부터다.



2007년 3월 록밴드 에어로스미스와 함께 미국스포츠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에 이스라엘 모델 사상 처음으로 등장했고, 2009년 수영복 화보로 표지까지 장식해 국제적인 톱모델 반열에 올랐다. 이스라엘 TV 드라마와 헐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해 배우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2006년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공식 연인으로 교제한 그녀의 이름값은 한층 더 높아졌다. 5년 가까이 교제하며 결혼설까지 돌았지만 지난해 결별했다.

라파엘리는 174cm의 큰 키에 35C-24-35의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한다. 금발에 푸른 눈에서 풍기는 매력은 알만한 남성 팬들은 다 안다. 미국 가십 사이트 '에고타스틱'을 통해 은밀한 부위까지 노출한 누드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디카프리오와의 결별 이후 라파엘리는 스포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테니스선수를 컨셉트로 잡은 속옷 화보를 공개했다. 테니스 운동장에서 파격노출을 감행했다. 타이트한 속옷만 입고 테니스 라켓을 힘차게 휘두르는 라파엘리의 화보는 스포츠에 관심 있는 많은 남성 팬들을 홀딱 반하게 했다.

메시에 대한 관심으로 축구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이고 있는 라파엘리가 축구장에서도 파격노출 컨셉의 화보를 찍지 않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FC 바르셀로나 팬들은 이미 라파엘리를 ‘풋볼가십걸’ 최고의 섹시녀로 지목하고 있다. 카탈루냐 기반 스포츠 일간지 ‘스포르트’가 현재 진행 중인 2012년 축구 섹시녀 투표에서 44%로 압도적인 표를 몰아주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편집팀
사진=ⓒBPI/스포탈코리아 - 바 라파엘리 공식 트위터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