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브라질리그, 안방서 본다…스포츠원 전 라운드 중계
입력 : 2012.06.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펼쳐지는 남미 축구의 ‘메카’ 브라질리그가 스포츠전문채널 ‘스포츠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방에 중계된다.

스포츠전문채널 ‘스포츠원’은 6월 1일부터 2012시즌 브라질리그(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셀에A, 브라질레이랑)을 독점으로 중계한다. 2010시즌 브라질리그 빅매치 중계를 시작으로 2011시즌 브라질리그 전 라운드 중계를 진행한 바 있다.

브라질리그는 삼바 군단의 새 기수 네이마르(산투스)를 비롯해 루카스 모우라(상파울루), 오스카르(인테르나시오날) 등 초신성을 비롯해 루이스 파비아누(상파울루), 주니뉴 페르남부카누(바스쿠 다 가마), 헤나투(보타포구), 리에드송(코린치안스), 바그네르 러브(플라멩구) 등 유럽 무대를 정복했던 스타 선수들도 복귀했다.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는 브라질은 국제 스포츠계의 메카로 불리고 있다. 축구왕국으로 불리는 브라질은 최근 경제 호황과 함께 황금기를 누리고 있다.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갖춘 선수들의 화려한 공격 축구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브라질리그는 ‘스포츠원’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구자철 경기로 인기를 모은 박찬 캐스터와 한준 해설위원이 진행한다. 1일 금요일 오전 10시와 밤 11시에 보타포구와 상파울루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와 밤 11시에 전 라운드가 녹화중계된다. IPTV와 케이블방송에 동시 방송된다.

브라질리그 중계는 라틴전문채널 텔레노벨라의 제공으로 진행된다. 텔레노벨라 채널에서도 스포츠원 방송 후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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