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가십걸] AC밀란 '입어도 섹시녀' QPR-첼시녀와 '5대 천왕' 구축?
입력 : 2012.1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리그 7위로 부진(?)한 AC밀란이 오랜만에 인터넷 세상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최근 며칠 동안 소셜네트워크세상은 밀란의 새로운 영입에 후끈 달아올랐다.

다름아닌 새로운 피지오(물리치료사)의 영입이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사진 한 장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빛의 속도로 퍼졌다. 사진 속의 미녀는 밀란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카메라 렌즈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금방이라도 빠져들 것 만 같은 매혹적인 큰 눈은 글로 정의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전세계 네티즌들은 묘령의 여인이 AC밀란의 새로운 물리치료사로 영입되었다며 소문에 불을 붙였다. 축구팬들이 열광했다. 이미 업계에서 미녀 물리치료사로 정평이 난 첼시의 에바 카네이로, QPR의 상이 파텔, 던디 FC의 캐런 깁슨, LA 갤럭시의 세실리아 구티에와 함께 '5대 천왕'의 라인업이 구축된다며 흥분했다. 일부 팬들은 그녀를 보기 위해 밀란 선수들이 꾀병을 부려 부상자 명단이 풍성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서 퍼진 그녀의 정체는 미궁에 빠졌다. 심지어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전세계의 수 많은 축구팬들이 각종 검색 엔진을 통해 정체를 알아봤지만 불가능했다. 유럽 주요 언론의 취재진이 AC밀란에 문의했지만 아무런 답을 얻지 못했다. 진실은 무엇일까?

사진(위)= AC밀란 영입설이 제기된 묘령의 여인(트위터)
(아래)= 좌로부터 에바(첼시), 파텔(QPR), 캐런(던디), 세실리아(LA) (페이스북)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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