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릴 콜, 엉덩이 위쪽 장미 문신 공개
입력 : 2013.02.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첼시의 수비수 애슐리 콜의 전부인 셰릴 콜이 엉덩이 위에 새긴 붉은 장미 문신을 깜짝 공개했다.

'스파이스 걸스'와 함께 영국의 대표적인 여성그룹인 '걸스 얼라우드'의 싱어인 셰릴 콜은 '걸스 얼라우드' 재결성 투어의 첫 공연이 열린 지난 21일 뉴캐슬의 메트로 라디오 아레나 무대에서 붉은 장미 문신을 팬들에게 노출했다.

연예계의 대표적인 문신 마니아인 셰릴 콜은 지금까지 전신에 적어도 19개 이상의 문신을 새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 또다시 장미 문신을 새긴 것이다. 이번 장미 문신을 새기는 데 총 15시간이 걸렸고 통증도 매우 심했다고 밝혔다.

셰릴이 그룹의 재결성 시점에 맞춰 큰 기대를 걸고 문신을 공개했지만 반응이 썩 좋은 것은 아니다. 일부 팬들은 "끔찍하다. 피부가 벗겨진 것 같다", "몸 개그처럼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셰릴은 잉글랜드 대표팀과 첼시의 베테랑 수비수인 애슐리 콜과 2006년 결혼하며 '제 2의 베컴 커플'이라는 말을 들으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나 결혼한지 4년만인 2010년 이혼했다. 애슐리 콜이 2008년 3명의 다른 여자들과 불륜 관계인 것이 밝혀지면서 파경의 길로 접어들었다. 셰릴과 이혼한 애슐리 콜은 최근에도 무절제한 사생활로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기획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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