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폭탄발언 ''성상납 제안 거절 후 프로 하차''
입력 : 2013.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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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성상납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는 폭탄 고백을 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에는 연예인 지망생들에 대한 기획사의 잔혹행위를 주제로 방송인 사유리, 배우 김부선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성상납과 관련해 "두려움이 있어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두려움이 아닌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욕심이 없다면 (성상납을) 거절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 이상한 사람이 나에게도 그런 제안을 했지만 'X소리 하지 말고 꺼져라'라고 했다. 그리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렇지만 상관없다"며 "내가 욕심이 있으면 술자리에 가는 것이다. 그건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부선도 성상납 제의를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준엽기자 ljy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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