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걸] ‘맨체스터 WAGs 섹시 더비’, 승자는?
입력 : 2013.09.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166번째 ‘맨체스터 더비’의 승자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 맨체스터 시티였지만 ‘WAGs 더비’는 승패를 가르지 못했다.

맨시티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그러나 승부를 가르지 못한 것이 하나있었다. 바로 맨시티와 맨유와의 WAGs 대결이다. 영국 언론 ‘더 선’은 “맨체스터 더비에 흥미로운 ‘WAGs 더비’가 함께 한다”고 전하며 두 명의 섹시한 WAGs를 소개했다.

그 주인공은 맨유의 주전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의 연상 여자 친구 에두르네 가르시아와 사미르 나스리의 여자 친구인 아나라 아타네스이다.

승자는 없었다. 그 이유는 두 미녀들의 섹시함과 미모 그리고 환상적인 몸매가 너무나도 완벽했기 때문이다.

일단 데 헤아의 여친 에두르네는 2006년 데뷔한 스페인 팝가수. 팝, 락, 일렉트로닉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가수 활동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1년에는 스페인 '머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는 모델, 탤런트, 영화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스페인 내에서는 데헤아보다 더 유명하다. 현재 뮤지컬 그리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환상적인 몸매와 아름다운 미모로 스페인을 넘어 전 세계 남성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반면, 나스리의 여자친구인 아타네스 빅토리아 시크릿의 란제리 모델로 유명하고 영국 최고의 섹시 스타로 꼽히고 있다.

아타네스는 2008년, 당시에 선덜랜드에서 뛰던 키어런 리차드슨과 연인 관계였으며 '더선'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WAGs에서 2위를 차지하기 했다. 그녀는 한때 프레디 융베리의 여자 친구라는 소문도 있었다.

사진=더 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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