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걸] `축구팬들 혼 쏙 빼는` 2013 최고 가십녀
입력 : 2014.0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풍만한 가슴과 늘씬한 몸매, 맨체스터 축구팬들이 뽑은 2013 최고의 '가십걸'은 톰 클레버리(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그녀 조지나 도셋(29)이었다.

경기장에서는 치열하고 몸싸움을 즐기지만 그라운드 밖에서는 점잖은 신사로 알려져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 하지만 그녀가 선택한 여자 친구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글래머 스타다. 지난 2012년 영국 최고의 예능 프로 '더 온리 웨이 이즈 에섹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던 도셋은 모델 활동을 이어가던 중 클레버리와 만나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조지나 도셋은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리오 퍼디낸드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로소'에서 가진 모임에서 눈길을 끈 것은 웨인 루니의 아내 콜린도, 판 페르시의 아내 부크라도 아닌 조지나 도셋이었다. 도셋은 어깨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붉은 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 풍만한 가슴과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남자 친구와 함께 레드 카펫을 밟아 사진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가장 많이 받기도 했다.

클레버리와 도셋 사이에는 지난 해 출산한 딸 네바에 로즈를 두고 있다.

잉글랜드 20세 이하 대표팀을 통해 이름을 알린 클레버리는 정확한 패스와 활동량이 장점이다.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 왓포드와 위건 등의 클럽에서 임대 생활을 거친 뒤 2011/2012 시즌부터 맨유에 복귀하여 팀에 헌신하는 플레이로 폴 스콜스의 대체자라는 평과 함께 맹활약 중이다.

사진='팀 조지나 도셋' 페이스북 페이지 발췌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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