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역시 열정의 나라 이탈리아답다. 명문 클럽 나폴리의 열성팬인 유명 셀러브리티가 팀의 승리를 위해 내건 충격적인 누드 퍼포먼스 공약과 함께 이를 '성실히' 시행한 영상까지 선보여 축구계에 큰 화제를 뿌리고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나폴리의 열성적인 서포터이자 유명 비키니 모델인 마리카 프루스키오다. 그간 이탈리아 국기를 내건 누드 퍼포먼스와 나폴리 구단 엠블럼을 이용한 인증 사진들로 팬들을 설레게 한 프루스키오는 지난 3월말 세리에A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유벤투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이색 공약을 펼쳤다. 나폴리가 유벤투스에게 이길 경우 화끈한 알몸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고 한 것.
선수들 중 프루스키오의 열성팬이라도 있었던 것일까. 31일 펼쳐진 2013/2014 이탈리아 세리에A 31라운드 경기는 호세 카예혼(27, 스페인)과 드리스 메르텐스(27, 벨기에)의 골로 나폴리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이제 프루스키오가 약속을 지켜야 할 시간. 화끈한 모델답게 퍼포먼스 역시 화끈했다. 프루스키오는 바로 다음날 유투브를 통해 자신의 자택 욕조에서 담뱃대를 물고 알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사진=마리카 프루스키오 트위터 페이지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이야기의 주인공은 나폴리의 열성적인 서포터이자 유명 비키니 모델인 마리카 프루스키오다. 그간 이탈리아 국기를 내건 누드 퍼포먼스와 나폴리 구단 엠블럼을 이용한 인증 사진들로 팬들을 설레게 한 프루스키오는 지난 3월말 세리에A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유벤투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이색 공약을 펼쳤다. 나폴리가 유벤투스에게 이길 경우 화끈한 알몸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고 한 것.
선수들 중 프루스키오의 열성팬이라도 있었던 것일까. 31일 펼쳐진 2013/2014 이탈리아 세리에A 31라운드 경기는 호세 카예혼(27, 스페인)과 드리스 메르텐스(27, 벨기에)의 골로 나폴리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이제 프루스키오가 약속을 지켜야 할 시간. 화끈한 모델답게 퍼포먼스 역시 화끈했다. 프루스키오는 바로 다음날 유투브를 통해 자신의 자택 욕조에서 담뱃대를 물고 알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사진=마리카 프루스키오 트위터 페이지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