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걸] 英 수비 신성의 그녀, 푸른 눈 고혹적 입술에 '애간장'
입력 : 2014.04.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빠른 스피드와 침착함, 과감한 킥력을 보유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수비 신성 카일 워커(24, 토트넘 홋스퍼).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오른쪽 측면을 맡을 기대주로 높게 평가받는 워커의 눈부신 활약 속에 열정적인 여자친구 애니 킬너(21)가 숨어 있다.

워커의 여자친구 킬너는 에섹스 출신의 글래머 모델이다. 30E컵의 풍만한 가슴과 매혹적인 푸른 눈을 자랑하는 킬너는 어릴 때부터 수많은 남성들의 추파를 받았다. 매력적인 남성들 속에서 킬너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당시 19세 약관의 유망주인 워커를 알게 되었고,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워커의 토트넘 이적과 함께 공개적인 열애를 시작했다.

워커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한 킬너는 아이를 출산하며 사랑과 내조를 이어갔고, 여기에 힘을 얻은 워커는 토트넘에서 승승장구하며 지금은 팀의 붙박이 주전 수비수이자 국가대표팀의 부름까지 받는 영광을 누리고 있다.
자신의 꿈인 모델업에도 적극적인 킬너는 영국판 '주 매거진' 2월호에서 아름다운 비키니로 몸매를 과시하며 육감적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WAGs' 중 하나로 혜성같이 떠오른 킬너와 든든한 측면 수비수 워커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사진=애니 킬너 페이스북 팬페이지, ⓒBPI/스포탈코리아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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