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미모의 女 모델에 전용기 급파 왜?
입력 : 2014.11.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22, FC바르셀로나)가 세르비아 여성 모델에게 전용기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한국시간) 세르비아 언론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세르비아 출신 여성 모델 소라야 부첼리치를 바르셀로나로 데려오기 위해 직접 전용기를 보냈다”며 “네이마르와 부첼리치는 지난 여름 스페인 이비자섬에서 만났고 이후 스카이프를 통해 주기적으로 연락을 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보도는 “둘은 올해 10월 말에 만나기로 했고 하루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전용기를 보낸 것 같다”며 “이후 그녀는 며칠 동안 바르셀로나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부첼리치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네이마르의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리기도 해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암시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고교 동창생인 카롤리나 단타스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 2011년에 헤어졌고, 이듬해부터 만나왔던 브라질 출신 모델 겸 배우 브루나 마르케지니와도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소라야 부첼리치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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