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비키니 여신' 버리고 '미스 칠레' 찜?
입력 : 2014.12.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25)와 여자친구 라이아 그라시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산체스의 여자친구 그라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됐던 산체스의 사진을 삭제하고 있다. 이런 이유에 최근 산체스가 바람을 피고 있다는 소문과 맞물려, 두 사이의 관계에 ‘빨간 불’이 들어 온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돌고 있다.

산체스는 미스 칠레 카밀라 안드레이드와 또 다른 애정선을 가지며 도마에 올랐다. 안드레이드가 칠레 언론에 “산체스가 여자친구와 휴가를 보내면서도 나에게 수차례 사진과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기 때문.

안드레이드는 “산체스는 지난 2월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라이아와 휴가를 보낼 때도, 자신의 독사진을 찍어 보냈다”고 덧붙이며 산체스의 바람설을 증폭시켰다.

한편, 그라시는 스페인 출신의 디자이너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시절에도 환상적인 미모와 몸매로 팬들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특히 비키니 핏이 완벽해 남성 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고, 이번 여름 이적할 때에도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인증샷을 남겨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사진=라이아 그라시아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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