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여신' 신아영, SBS스포츠에 사표 제출
입력 : 2015.0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SBS스포츠의 간판 신아영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아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말 SBS 측에 사표를 제출하고 지난 1일부터 출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SBS스포츠 관계자도 "신아영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지난해 12월 31일까지만 일을 했다"며 신아영 아나운서의 사표 제출 사실을 밝혔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스포츠 이외의 다양한 일을 하고 싶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고, 현재는 기획사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1월 SBS ESPN 입사하며 방송계에 첫 발을 내딛은 신아영 아나운서는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하버드대 출신이라는 돋보이는 스펙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SBS스포츠의 '스포츠센터'를 비롯해 'EPL 리뷰' 등 축구 관련 프로그램까지 진행했고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EPL 여신'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SBS ESPN 스포츠센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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