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 ''할리우드 출연료 성차별? 여전히 관심 없어''
입력 : 2015.1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케이트 윈슬렛/사진=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스틸컷
케이트 윈슬렛/사진=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스틸컷


케이트 윈슬렛이 할리우드 남녀 배우의 출연료 격차에 대해 "금전적인 문제가 내게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피플지는 2일(현지시간) 케이트 윈슬렛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피플지는 타 매체의 인터뷰를 인용해 "케이트 윈슬렛이 남녀 배우의 출연료 격차 해결에 대해서 여전히 관심이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할리우드의 남녀 출연료 격차는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지난 10월 언급해 이슈가 됐다. 제니퍼 로렌스는 "난 왜 남자 동료들보다 출연료가 적어야 하느냐"고 말했었다.

케이트 윈슬렛은 제니퍼 로렌스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난 다른 사람들의 비평에 대해 대부분 언급하지 못 하는 느낌이다. 그러나 (제니퍼 로렌스와 같이) 문제를 제기하며 들고 일어서는 사람들을 존경한다"고 답했다.

케이트 윈슬렛은 이어 "40세라는 나이에도 이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즐거운 삶을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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