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호 감독 '''내부자들' 흥행은 배우들의 힘''
입력 : 2015.1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우민호 감독/사진=스타뉴스 박찬하 인턴기자
우민호 감독/사진=스타뉴스 박찬하 인턴기자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흥행의 공을 배우들에게 돌렸다.

우민호 감독은 4일 오후 7시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내부자들'(감독 우민호) 흥행 쇼케이스 오픈 토크에서 흥행 소감을 밝히며 "모두 배우들의 공이다"라고 말했다.

우민호 감독은 "통쾌하지만 씁쓸한 영화이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빠른 시일내 사랑해 주셔서 놀랍다"며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신 배우들의 힘이 크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생', '이끼'를 쓰고 그린 윤태호 작가의 미완성 동명 웹툰이 원작인 '내부자들'은 대 한민국을 움직이는 실세들에게 배신당한 정치깡패와 성공을 바라는 깡패가 손을 잡고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개봉 14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현재 500만을 향해 순항 중이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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