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재석PD ''출연자 고갈 우려? 나올 사람 많아''(직격 인터뷰)
입력 : 2015.12.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유은총 기자]
/사진=MBC'마이 리틀 텔레비전' 영상캡처, 공식 홈페이지 화면캡처
/사진=MBC'마이 리틀 텔레비전' 영상캡처, 공식 홈페이지 화면캡처


'마리텔' 이재석 PD가 아직 다뤄야 할 콘텐츠 출연자들이 많다고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은 방송을 시작한 지난 4월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출연자들이 등장하고 있다.

출연자들은 요리연구가부터 보컬트레이너, 패션디자이너, 마술사, 헬스트레이너, 만화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들고 '마리텔'을 찾았다.

다양한 출연진들이 쉴새 없이 쏟아지면서 '마리텔'에 출연할 출연자들이 머지않아 고갈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마리텔'의 이재석 PD는 "출연자 고갈을 겪을 일이 없다"고 말했다.

이재석 PD는 지난 8일 스타뉴스에 "'마리텔'이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아니다"며 "우리는 콘텐츠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나올 만한 사람들 이미 다 나오지 않았느냐? 이제 나올 사람이 없지 않느냐?'라고 하는데 아직 나올 사람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재석 PD는 "유명하지 않지만 신선한 콘텐츠만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지 우리의 섭외 대상이다"라고 했다. 출연자격 요건에 대해 콘텐츠 외에는 벽이 없다는 얘기다.

다가오는 연말연시 특집에 대해 이재석PD는 "따로 준비하고 있는 것은 없다. 프로그램 자체가 특집이기보다는 출연진에 변화를 줄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PD는 "특집보다는 신선한 새 출연자를 등장시켜 색다른 재미를 주고 싶다"고 했다.

한편 왕중왕전에 출연한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고정 출연인지에 대한 질문에 "정확하게 답변 드릴 수 없다. 아직 고정 출연이 아니라고 알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유은총 기자 chong86@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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