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씨스타 '우주소녀', 성소-보나-다영 첫번째 유닛 공개
입력 : 2015.12.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한중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기획한 씨스타 동생그룹 '우주소녀'의 첫 번째 유닛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걸그룹 우주소녀의 원더(WONDER)유닛 성소, 보나, 다영 세 명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우주소녀의 우주를 이루는 4가지 원소를 따라 유닛을 구성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는 '원더(WONDER)' 유닛으로 항상 새롭고 즐거운 놀라움을 주는 멤버로 구성되어있다"고 밝혔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양 측은 '우주소녀'라는 이름의 걸그룹의 데뷔를 연초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임을 밝혔다. 이는 그간 나왔던 걸그룹 중 최대 규모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되었으며,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주소녀는 첫 번째 원더유닛을 시작으로 남은 3팀의 유닛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정호 기자 mrlee05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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