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마블히어로 온다..'데드풀', 내가 누구게?
입력 : 2015.12.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데드풀' 이미지 /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데드풀' 이미지 /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마블의 새로운 휴퍼히어로 '데드풀'이 출격 채비를 마쳤다.

18일 20세기폭스코리아는 최근 영화 '데드풀'(DEADPOOL)이 내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며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데드풀'은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탄생한 슈퍼히어로 중에서도 독특하고 파워풀한 능력을 지닌 인기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X맨'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라 불리는 자가치유능력을 지녔으며 각종 무기나 검을 다루는 실력도 뛰어나다. 무엇보다 탁월한 개그 감각의 소유자다.

특수용병 출신의 '데드풀' 웨이드 윌슨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맡았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에 오르기도 했던 그는 과거 '엑스맨 탄생:울버린'에서도 '데드풀'로 등장한 바 있다.

한편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 '데드풀'의 탄생 과정이 담겼다. 웨이드 윌슨이 온몸에 전이된 암세포를 치료하기 위해 특수 실험에 참가했다가 힐링팩터 등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며 슈퍼히어로 '데드풀'이 되는 과정을 그렸다. 붉은 슈트를 입고 힙합 음악을 즐기며 여유롭게 만화를 즐기던 '데드풀'이 순식간에 수십 명의 적을 제압하는 모습, 익살스런 모습 등이 눈길을 끈다. 특히 시종일관 이어지는 수다스런 입담은 이제껏 나온 마블 히어로와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데드풀' 티저포스터 /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데드풀' 티저포스터 /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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