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리스탈 영화 '비연' 中 제작발표회...풋풋한 연인 변신
입력 : 2015.12.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레이 크리스탈 /사진=스타뉴스
레이 크리스탈 /사진=스타뉴스


엑소의 레이와 f(x)의 크리스탈이 한중 합작영화 '비연'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18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비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레이와 크리스탈은 팔짱을 끼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귀여운 연인의 모습을 선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크리스탈 레이 /사진출처=웨이보
크리스탈 레이 /사진출처=웨이보


발표회에서 레이는 "긴 머리에 착하고 효심 깊은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만나면 재미있는 경험을 더 많이 할 수 있다"며 국제연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크리스탈 역시 국제연애를 배제하진 않는다며 "성격이 잘 맞고, 취미가 비슷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영화 비연은 한중 젊은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갈등과 사랑을 그린다. 극 중 레이는 중국 가수 역을, 크리스탈은 한국 댄서 역할을 맡는다.

부산과 중국 베이징을 중심으로 촬영이 진행되며 오는 1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내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tlatlago13@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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