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스타워즈-깨어난 포스' 포스터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개봉 12일 만에 전 세계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653억 원)의 흥행 수입을 냈다.

28일 미국 영화정보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북미권에서 지난 주말(현지시간) 이틀 간, 26일 5658만 달러와 27일 4759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챙기며 총 5억 4457만 달러를 벌었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이와 함께 개봉 10일 차였던 지난 27일 북미권에서만 흥행 수익 5억 달러를 돌파하며 최단 기간 5억 달러 돌파 신기록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쥬라기 월드'의 17일이다.

현재까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역대 북미 흥행 5위, 전 세계 흥행 15위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흥행 최고 기록은 '아바타'의 27억 8800만달러(약 3조2900억원)이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이야기이자 신구 배우들이 한데 뭉쳐 10년 만에 선보인 속편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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