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최측근 ''연예계 컴백? 구체적 계획 전혀 없다''(공식입장)
입력 : 2016.01.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배우 심은하 /사진=스타뉴스
배우 심은하 /사진=스타뉴스


결혼과 동시에 은퇴한 배우 심은하(44)가 수년째 복귀설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측근이 여전히 구체적인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심은하의 최측근은 11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심은하의 컴백 가능성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활동을 결정한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심은하가 지난 2005년 결혼한 이후에 수많은 곳에서 (배우 활동과 관련해)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인연이 닿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지난해에도 일부 관계자들과 (작품이든 아니든) 활동 재개와 관련해 접촉을 한 적은 있지만 결국 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측근은 "만약 심은하가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직접 밝힐 것"이라며 복귀설을 일축했다.

심은하는 지난 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최고의 인기 여배우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심은하는 지난 2001년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연예계를 떠났고, 2005년 지상욱 현 새누리당 중구 당협위원장과 결혼한 뒤 내조에 전념해왔다.

그 뒤 심은하의 연예계 복귀설은 매년 반복될 정도로 호사가들의 관심사였다.

심은하는 지난 2014년 1월 극동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심은하와 차 한 잔을'을 통해 청취자와 만나며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심은하의 두 딸 하윤, 수빈양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해 다시 심은하의 컴백설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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