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포드, 배우 흥행 수입 1위..약 5조 8000억원 벌었다
입력 : 2016.01.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스타워즈:깨어난 포스' 포스터
/사진='스타워즈:깨어난 포스' 포스터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미국 역사상 최고의 수입을 낸 배우로 선정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영화정보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 집계 결과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지금까지 영화 출연으로 총 47억 4710만 달러(한화 약 5조 7477억 원)를 벌어들이며 1위를 차지했다.

해리슨 포드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스타워르:깨어난 포스'를 통해 한 솔로 역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와 관련, 미국 주요 언론은 해리슨 포드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출연으로 최대 2000만 달러의 수익을 얻을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해리슨 포드에 이어 배우 사무엘 L. 잭슨이 46억 341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톰 행크스(43억 3490억 달러), 4위는 모건 프리먼(43억 1620만 달러), 5위는 에디 머피(38억 1040만 달러)가 차지했다. 그 뒤로 톰 크루즈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니 뎁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여성 배우 중에서는 카메론 디아즈가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순위는 30억 3000만 달러로 17위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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