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강간 실화 '그녀가 죽은밤' 19금 포스터 공개 '강렬'
입력 : 2016.01.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영화 '그녀가 죽은 밤' 포스터
/사진=영화 '그녀가 죽은 밤' 포스터


스페인에서 일어난 시체 강간 실화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그녀가 죽은 밤'이 강렬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급사 영화사빅은 14일 스릴러 외화 '그녀가 죽은 밤'의 19금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녀가 죽은 밤'은 아름다운 여배우가 죽은 날 밤, 그녀를 보기 위해 찾아온 세 명의 남자들의 금지된 장난을 그린 충격 실화.

이날 공개된 19금 포스터는 죽은 듯 보이는 여배우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을 감은 채 차가운 침대 위에 누워있는 여배우의 모습이 섬뜩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그녀의 모습 위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의 존재가 그녀를 덮치는 듯한 모습은 무방비 상태의 그녀에게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아름다운 여배우의 죽음, 금지된 장난을 시작한 세 남자"라는 카피는 갑작스레 사망한 여배우와 그녀를 찾아온 낯선 세 명의 남자간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19금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19금 예고편은 포스터에서 예고했던 금지된 장난의 실체를 드러내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인간이 가져서는 안 될 것만큼 갖고 싶어 하는 것은 없다'는 퍼블릴리어스 사이러스의 명언으로 시작되는 19금 예고편은 갑작스레 사망한 아름다운 여배우를 두고 성적인 농담을 주고 받는 세 남자의 모습으로 이어지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병원 영안실로 들어가는 이들이 사망한 여배우를 눈 앞에 마주하며 점차 변태적 욕망에 잠식되어가는 모습은 섬뜩함을 자아낸다. 특히 스페인에서 실제로 벌어진 시체 강간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는 점은 영화의 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하고 있다.

'그녀가 죽은 밤'은 오는 21일 개봉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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