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축구화’가 돌아왔다… ‘프레데터 프리시즌’ 한정판 출시
입력 : 2017.09.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축구화 중 하나인 ‘프레데터 프리시즌(Predator Precision)’ 한정판 축구화를 출시했다. 지네딘 지단, 데이비드 베컴, 스티븐 제라드 등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화였던 ‘프레데터 프리시즌’에 아디다스의 최신 기술력을 입혀 공개되었다.

새로운 한정판 축구화는 유로2000에 맞춰 처음 공개되었던 ‘프레데터 프리시즌’의 상징적인 블루 컬러를 반영해 클래식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실제 이번 ‘프레데터 프리시즌’ 한정판 축구화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던 디자이너들은 독일 헤르게초나우라흐, 아디다스 본사에 위치한 아카이브를 방문해 당시 축구화를 눈으로 확인하고, 동일한 컬러를 적용해 현대화된 버전의 축구화를 완성시켰다.

프리미엄 K 가죽을 사용한 새로운 ‘프레데터 프리시즌’은 멋진 퍼포먼스를 지지하는 것은 물론 클래식한 멋까지 더했다. 2000년 당시 선수들이 완벽하게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줬던 것처럼 새로운 버전에는 가벼운 무게의 어퍼 등 최첨단 아디다스 기술력이 적용되어 선수들을 서포트 할 것으로 보인다.

아디다스는 이번 ‘프레데터 프리시즌’을 공개하며 유명 사진 작가 닉 나이트(Nick Knight)와 데이비드 베컴이 함께 한 예술적 감각을 담은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또한 선수 시절 ‘프레데터 프리시즌’을 신고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던 지네딘 지단은 프랑스 파리에 새롭게 오픈한 아디다스 축구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프레데터 프리시즌’ 한정판 출시를 기념하여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프레데터 프리시즌’은 언제 어디서든 축구의 감성을 즐기고자 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축구화, 풋살화, 스트리트화로도 출시된다.

‘프레데터 프리시즌’ 한정판 축구화는 8일(금)부터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키카 동대문, 카포 석촌, 카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축구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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