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사키, 日 배우와 결혼...알고보니 '청순베이글'
입력 : 2018.04.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일본 축구 대표팀 시바사키 가쿠(26, 헤타페)가 인기 배우 마노 에리나(27)와 결혼한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18일 “시바사키와 마노가 올 여름 결혼식을 놀린다. 약 1년 반 가량 장거리 연애를 한 두 사람은 사랑의 결실을 맺어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양가 인사가 남았지만 이미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준비 되는대로 혼인 신고를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히면서 그 시기를 월드컵 직후로 예상했다.

시바사키와 마노는 지난 2016년 가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지난해 11월 일본 매체의 보도를 통해 열애가 공개됐고, 이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아이돌 출신의 마노는 최근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로 인기 끌었다.





사진= 산케이스포츠, 마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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