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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이다해가 남편인 가수 세븐과 발리 휴가를 떠난 가운데 남다른 수영복과 과감한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는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물온도 딱이닷. 센언니st"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해는 그림같은 풀빌라에서 수영복을 입은 채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 '센언니st'이라고 언급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수영복 안에는 범 한 마리가 그려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다해는 이처럼 강렬한 레오파드 그래픽이 인상적인 수영복을 매끈한 몸매로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또한 이다해, 세븐 부부는 포개어 앉은 달달한 스킨십을 선보이며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선남선녀 커플이란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nyc@osen.co.kr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