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건물 매입해 재건축 후 30억원 번 여배우
입력 : 2024.04.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걸그룹 출신 배우 혜리가 서울 강남의 건물을 매입해 재건축하며 이득을 남겼다.



뉴스1은 8일 보도에서 “혜리가 지난 2020년 12월 31일 자신이 설립한 법인 '엠포'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노후 건물을 매입했다”라고 전했다.



건물은 지상 4층에 대지면적 245.3㎡의 빌딩으로 준공된 지 20년 이상이 된 건물이었다. 가격은 43억 9000만 원이다.



그는 2021년 3월 30일 잔금을 치르고, 재건축 허가를 받아 6월 착공에 들어갔고, 2022년 5월 24일 사용승인을 받았다.



혜리는 준공 후 하나자산신탁과 담보신탁을 맺고 소유권을 넘겼다. 현재 해당 건물과 토지 시세는 75억 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 시세 차익만 해도 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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