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아직’ 메시, 17시즌 연속 UCL 득점포… 단 ‘2명’만 가진 기록
입력 : 2021.09.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

PSG는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PSG는 손쉽게 리드를 쥐었다. 전반 8분 이드리사 게예의 강력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맨시티가 경기를 주도하며 맹공을 펼쳤으나 끝에 웃은 건 PSG였다.

후반 29분 메시가 하프라인 부근부터 단독 드리블을 한 뒤 박스 안에 있던 킬리안 음바페와 원투를 주고받았다. 메시가 곧장 왼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구석에 꽂혔다.

메시에게는 귀중한 득점이었다. 메시는 PSG 이적 후 골이 없었다. 마음고생이 있을 법했으나 첫 골을 터뜨리면서 향후 맹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UCL 17시즌 연속 득점이라는 대업을 이뤘다. 메시는 2005/2006시즌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UCL 첫 골을 신고한 이후 꾸준히 골 맛을 봤다. 17시즌 동안 총 121골을 몰아쳤다.

‘맞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아직 갖지 못한 기록이다. 호날두는 지난 15일 영 보이스(스위스)를 상대로 UCL 통산 135번째 골을 터뜨렸고, 16시즌 연속골 기록을 얻었다.

UCL 17시즌 연속골 기록은 메시 외에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만이 가진 기록이다. 벤제마는 2005/2006시즌 올림피크 리옹에서 UCL 첫 골을 넣었다. 벤제마는 29일 셰리프 티라솔(몰도바)을 상대로 시즌 첫 골을 넣었으나 팀은 1-2로 패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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