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16강 대진 확정...토트넘, 인터밀란과 격돌
입력 : 2013.02.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기자= 2012/13시즌 유로파리그 16강 대진이 확정했다.

고전 끝에 스파르타 프라하를 간신히 따돌린 첼시는 아약스를 물리친 '복병'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루마니아)와 16강에서 만나며 이탈리아 명문 인터밀란과 잉글랜드의 토트넘 핫스퍼는 8강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유로파리그 16강전 1차전은 3월7일, 2차전은 14일 각각 열린다.

보루시아 묀헨 글라드바흐를 물리친 라치오는 슈투트가르트를 만나 32강에 이어 16강에서도 독일 클럽을 만나게 됐고, 박주호가 속한 바젤은 러시아의 제니트와 8강 진출을 다툰다.

▲ 2012-2013시즌 UEFA 유로파리그 16강 대진표
빅토리아 플젠(체코)-페네르바체(터키)
벤피카(포르투갈)-보르도(프랑스)
안지 마하치칼라(러시아)-뉴캐슬(잉글랜드)
슈투트가르트(독일)-라치오(이탈리아)
토트넘(잉글랜드)-인터밀란(이탈리아)
레벤테(스페인)-루빈 카잔(러시아)
바젤(스위스)-제니트(러시아)
스테아우아(루마니아)-첼시(잉글랜드)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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