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최근 홍명보호와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챙기고 돌아간 튀니지 감독이 벨기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전력을 낮게 평가하는 말을 남겼다.
튀니지는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튀니지의 조르쥐 리켄스 감독은 경기 후 "우리가 승리를 거뒀지만 한국은 실망할 필요 없다. 중요한 건 월드컵이다. 한국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지만 유럽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리켄스 감독은 29일 벨기에 언론 스포르자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벨기에에 그리 어려운 상대가 되지 못할 것이며 전력 상으로 한국은 벨기에의 한 수 아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조직력이 좋은 편이고 개인기를 갖춘 선수들도 몇몇 있지만 스피드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서 "벨기에의 마르크 빌모츠 감독이 한국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면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까지 말했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한 조에 묶에 한국과 벨기에는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맞붙는다.
튀니지는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튀니지의 조르쥐 리켄스 감독은 경기 후 "우리가 승리를 거뒀지만 한국은 실망할 필요 없다. 중요한 건 월드컵이다. 한국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지만 유럽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리켄스 감독은 29일 벨기에 언론 스포르자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벨기에에 그리 어려운 상대가 되지 못할 것이며 전력 상으로 한국은 벨기에의 한 수 아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조직력이 좋은 편이고 개인기를 갖춘 선수들도 몇몇 있지만 스피드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서 "벨기에의 마르크 빌모츠 감독이 한국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면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까지 말했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한 조에 묶에 한국과 벨기에는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맞붙는다.